[작성자:] Alice

  • 신한투자증권, 웨이커와 맞손…클라우드 기반 오픈플랫폼 개발

    신한투자증권, 웨이커와 맞손…클라우드 기반 오픈플랫폼 개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이커와 클라우드 기술기반 오픈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커는 AI 기술 기반의 글로벌 증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에 특화된 회사이다.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AI 데이터 서비스에 관한 독점실증계약부터, KBS에 특화초거대언어모델(sLLM) 기반 미국 증시 분석 컨텐츠 생중계 모델 공급 등 증시 도메인에서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에 선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하는 오픈 플랫폼을 준비 중인 신한투자증권은 웨이커와의 기술 로드맵을 설계하고 단계별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MOU 체결로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의 성과와 성장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최근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는 웨이커 황규종 대표는 “전세계 증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1차 단계부터 국가별로 발전이 미비한 증시 인프라 영역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신한투자증권의 오픈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증시 인프라 공동 개선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인 웨이커에 매력적인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오픈 플랫폼을 직접 기획한 신한투자증권 ICT 전형숙 그룹장은 “AI기술에만 집중하거나 데이터 수집에만 집중한 기업들과 달리, 다루기 까다로워 현업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증시 비정형데이터를 AI로 빠르고 정확하게 DB화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화한 웨이커의 혁신에 주목하여 오픈 플랫폼의 두 번째 프라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마존, 구글과 같이 일상적으로 대다수가 접하고 활용하는 소비재, 미디어 등 분야보다 금융투자업의 전세계적인 데이터와 인프라 IT 기술의 활용 여건은 보수적이고 관습적인 양상을 띄어왔기에 알려진 바에 비해 많이 낙후된 현실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양사 기술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의 각종 사내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솔루션들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글로벌 증시 트레이딩 및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를 웨이커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BS, 웨이커와 방송사 최초 AI LLM 기반 미국 증시 분석 콘텐츠 생중계

    KBS, 웨이커와 방송사 최초 AI LLM 기반 미국 증시 분석 콘텐츠 생중계

    KBS는 뉴스라인W의 마켓나우 코너를 통해 지난 6월 1일부터 웨이커의 솔루션을 활용해 미국 증시 뉴스를 생중계해왔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시청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시작한 해당 코너는 일일 최대 시청자 수가 7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웨이커는 증시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선도적으로 R&D하여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웨이커가 R&D해온 sLLM(특화초거대언어모델)은 글로벌 증시와 관련된 가치 있는 비정형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DB화하고 고객 수요에 맞추어 생성한다. 퀄리티 데이터를 분류해 정교하게 마이닝하고 텍스트 생성 AI 기술을 활용하는 역량은 다년간 지속해온 텍사노미와 시맨틱 DB 구축 성과에 기반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기술 실증 과정에서 KBS는 웨이커의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미국 증시 주요 이벤트, 경제 지표, 지수, 거래대금 추이, 시세 등의 무결성과 방송 적합도 등을 검증하여 방송에서 상장 기업의 내부자 거래, 실적 발표, 주요 계약 및 경영사항, IB 투자의견 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 투자자들이 연간 약 6조원 규모의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는 언어의 장벽과 시간의 장벽의 어려움으로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는데 난항을 겪는다. 특히, 쏟아지는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찾는 어려움을 KBS에서 웨이커의 솔루션으로 해결하여 방송을 기획하게 되었다.

    미국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46조 달러(6.2경원 규모)로 전 세계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50% 이상 비중을 차지하며, 한국 증시 시가총액인 약 1.2조 달러(1,600조원 규모)의 38배에 달한다. 시장 친화적 정책, 자본 조달력, 유동성 뿐 아니라 상장 기업들의 산업 내 경쟁력과 성장동력이 풍부한 미국 주식 시장에는 유럽,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투자자가 참여해 기업들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가 2012년 초부터 10년 간 연평균 약 0.8% 상승한 반면, S&P500은 연평균 약 17% 상승하며 기업의 이익과 주가 성장세 또한 두드러졌다. 미국 주식의 매수는 안전자산군인 달러를 보유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스럽게 위험 자산군인 주식의 가치 하락 시 일정 부분 헷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켓나우’는 KBS 1TV 월 밤 10시 55분, 화~금 밤 10시 50분에 뉴스라인W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미국 경제 및 산업 동향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웨이커, 증시 데이터 특화 AI 기술개발…LSEG와 글로벌 데이터 사업 전개

    웨이커, 증시 데이터 특화 AI 기술개발…LSEG와 글로벌 데이터 사업 전개

    인공지능(AI)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독점 실증 계약을 맺고 초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AI 데이터 서비스를 씨티, HSBC, 노무라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4분기부터 시작된 실증 계약을 통해 웨이커의 데이터 서비스는 LSEG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0년 창업한 웨이커는 AI 증권 데이터 기술 개발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수시, 정기 공시와 IR자료, 기사에 담긴 정보 중 타겟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DB로 만드는 특화 자연어처리 모델을 연구 개발해왔다.

    웨이커는 현재 LSEG의 계열사로 편입된 세계 2위 증시 데이터 생산 및 유통기업 레피티니브와 함께 업무협약(MOU)를 맺고, 15개월 동안 AI 데이터 추출 정확도와 속도 및 성능에 대한 검증 기간을 거쳤다.

    황규종 대표는 “이번 LSEG와 맺은 계약은 디지털 상의 공시, 뉴스, 리포트 등에 있는 정보 내 타겟 데이터들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전세계 고객사들의 수요에 맞춰 AI로 가공 후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라며 “현재 LSEG에는 4만 개 이상 기업고객이 존재하고, 이 고객들을 상대로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커가 다년간 R&D(연구개발)해온 자연어처리 기술은 기업의 사업 계약, 경영 의사결정, M&A, 지분 변동 등은 비정형 정보들이기에 때문에 범용 LLM 대비 특화 분야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비정형 정보는 일반적으로 텍스트 중심으로 돼있으며 숫자, 사실과 같은 데이터도 포함한다. 이로써 변칙과 모호함이 발생한다.

    데이터베이스의 셀 양식에 저장되거나 문서에 주석화된 데이터에 비해 단순한 크롤링, 스크랩핑 등 기술로 데이터베이스화 하거나 분석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해당 데이터를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에서 활용할 때에 부가가치가 커 한 기업 고객 당 수억원의 연간 비용 지출이 이루어지는 분야다. 웨이커 AI는 7B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 학습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 등으로 되어 있는 비정형 정보들을 자동 분석해 데이터화해 고객 수요에 맞춰 제공한다

    웨이커는 이번 사업 실증 및 공동 사업 계약이 웨이커의 글로벌 수익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인도, 일본, 중국, 한국을 포함한 주요 증시 상장기업들의 비정형 정보들을 데이터화하는 웨이커의 맞춤형대규모언어모델(sLLM)이 LSEG와 만나 글로벌 입지를 구축해가며 양사 공헌이익을 증진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 웨이커-조선일보 ‘서학개미봇’ 출시 1년… 인공지능 기사만으로 1,120만 페이지뷰 돌파

    웨이커-조선일보 ‘서학개미봇’ 출시 1년… 인공지능 기사만으로 1,120만 페이지뷰 돌파

    웨이커가 조선일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미국 증시 기자 서비스 ‘서학개미봇’이 출시한 이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서학개미봇은 조선일보 독자들에게 미국 주식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기사로 일일 시황,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분 변동 내역 등 다양한 주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난 1년 동안 서학개미봇의 누적 페이지뷰 1,120만을 돌파했다. 서학개미봇은 수많은 미국 기업의 주가, 시황, 공시를 주제로 하루 평균 204개의 기사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기사가 사람의 손길 일절 없이 작성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성과가 더욱 부각된다.

    미국 기업의 공시는 국내와 다르게 비정형화 되어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모든 공시가 영어로 작성되었다는 점과 국내 공시와 다르게 표준화 되어있지 않아 각 기업, 공시자료, 기간마다 그 형태가 상이하다. 이러하여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정보와 데이터를 습득하는 데 상당한 전문성과 시간이 소요된다.

    웨이커는 AI 기계독해 및 자연어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며 비정형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및 분석해서 조선일보에게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학개미봇은 SEC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자료가 등록된 직후 인공지능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기사화하여 배포하는 데까지 단 8초면 충분하다. 이 모든 과정이 인공지능이 데이터 처리하는 것으로 사람이 별도의 개입 없이 자동화 되어있다.

    서학개미봇은 독자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를 다루는 기자들에게도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기자들은 편리하게 획득한 정보를 활용해서 깊이 있는 투자 인사이트, 동향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단순 정보성 기사 이외에도 더욱 풍부한 콘텐츠에도 접근할 수 있어 선순환적인 구조가 형성된다.

    서학개미봇은 블룸버그와 같은 글로벌 언론사보다 빠르게 세계에서 가장 먼저 주요 사항을 보도한 사례가 다수 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소식, 소프트뱅크의 쿠팡 지분 매도 소식 등을 통해 국내외 언론사, 증권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웨이커는 조선일보와의 서학개미봇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증시 콘텐츠를 다루는 AI 기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성공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및 금융 미디어향 콘텐츠 공급과 AI를 활용한 공동합작 콘텐츠 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워렌 버핏의 주식매매 동향이 궁금하다면 웨이커 AI로 빠르게 확인하세요

    워렌 버핏의 주식매매 동향이 궁금하다면 웨이커 AI로 빠르게 확인하세요

    웨이커의 조선일보에 공급하는 인공지능 미국증시 기자 ‘서학개미봇’이 다시 한번 세계 최초로 지난 2022년 9월 29일에 공시된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ccidental Petroleum) 지분 매수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7월 11일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보통주를 유통시장에서 추가 매수하게 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FERC가 승인함에 따라 최대 50%까지 지분 인수가 가능해진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행보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해당 공시에 대한 소식을 서학개미봇은 2022년 9월 29일 오전 8시 52분에 ‘지분 소유 법인 5,021억 1800만 원어치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지분 간접 매수’ 제목으로 보도했다. 로이터는 동일한 소식을 한국시간 기준 9시 16분에 보도하면서 서학개미봇 대비 약 25분 이후에 보도했다. 25분 동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주가는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글로벌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가 공급하는 AI 증시 기자는 과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요 공시 소식을 세계 최초로 보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매도 소식을 세계 최초로 최소한 20분 빠르게 보도한 사례가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지분 10% 이상 소유 법인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탁 계약을 통해 보통주 598만 5,190주를 평균 58.89달러에 3억 5,200만 달러어치를 간접 매수했다.

  • 웨이커,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반 최고의 데이터 처리속도’ 특허기술대상 수상

    웨이커,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반 최고의 데이터 처리속도’ 특허기술대상 수상

    웨이커는 한국특허정보원(KIPI)의 2022년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상에 선정됐다.

    국내 우수한 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한국특허정보원의 특허기술대상은 신청 기업의 치열한 경합이 있다.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분야별로 최고의 특허 기술이 최종 선정된다.

    웨이커는 인공지능 글로벌 증시 데이터 SaaS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로 15건의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계독해, 빅데이터 엔지니어링에 대한 높은 안정성과 데이터 마이닝 등에 관한 인공지능 기술로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웨이커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 세계 7만 개 이상 상장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상장기업들의 공시자료는 표준화되지 않기 때문에 각 기업, 공시자료 종류, 기간마다 그 형태가 다르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 공시자료는 전문투자자들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난항을 겪는다.

    또한, 블룸버그와 같은 데이터 산업에서의 전통 강호들도 이 같은 데이터를 매우 비효율적으로 수기로 작성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다 보니 데이터의 오류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웨이커의 인공지능 기술은 이러한 난관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고객들에게 투자정보와 데이터를 획득하는 데 있어 시의성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공시자료 내 유의미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자동 구축하고 있다.

    웨이터는 지속적인 R&D를 기반으로 구축된 미국 증시 데이터베이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서 다양한 주제의 증시 콘텐츠를 실시간 자동화 기사, 뉴스레터 등 다양한 형태로 수요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웨이커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단순 증시 데이터와 투자정보를 넘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이외에도 뛰어난 UX/UI를 구현하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증시 데이터 수요 기업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 웨이커,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와 글로벌 증시 데이터 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웨이커,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와 글로벌 증시 데이터 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가 런던거래소그룹(LSEG) 레피니티브와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의 SaaS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런던거래소그룹이 약 35조 원에 인수한 레피니티브는 블룸버그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중 하나다. 현재 약 2만 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금융 정보를 취합, 분석, 결합 및 가공하여 4만여 금융기관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조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웨이커는 그간 증시 데이터 산업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여겨졌던 데이터 수집, 구축 및 사용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UX/UI를 개선하여 증시 데이터 수요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국내 인공지능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다. 이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 증시 데이터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다.

    각 사는 경쟁력을 극대화한 통합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글로벌 증시 데이터 시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AI 활용 수요 공략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런던거래소그룹 레피니티브의 세계 최대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일즈 등에 나선다.

    레피니티브 코리아 김석준 대표는 “웨이커는 12개 국가, 7만 개 이상의 상장 종목 데이터를 보기 드물게 직접 처리하며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웨이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증시 데이터 처리 및 활용 기술은 세계 최초의 미국 상장 기업 공시 분석 사례와 플랫폼 구현 기술들을 통해 이미 글로벌 잠재력을 입증하고 주목받는 중이다. 금융의 가장 기본적이고 궁극적인 자산인 데이터 산업에서의 동반 혁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웨이커 황규종 대표는 “웨이커의 기술과 사업 전략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이어진 파트너십 기회를 살려 글로벌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레피니티브 170년의 역사에 기반한 브랜드와 전 세계 약 4만 개 금융기관 네트워크 및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만들고 도약할 감사한 기회로 여기며 적극적 협업해 함께 성장해 가겠다.”라고 언급했다.

  • 웨이커 황규종 대표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IGIC 기조연설

    웨이커 황규종 대표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IGIC 기조연설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의 황규종 대표(CEO)가 지난 6월 3일 인도에서 열린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퍼런스(IGIC)에서 ‘웨이커의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IGIC(India Global Innovation Connect)는 매년 세계 각국의 혁신가, 기업가, 정치인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신기술 방향성과 혁신 모멘텀에 대한 통찰을 나누며 인도에서 열리는 행사로, 전(前)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사무총장 클라우드 스마자(Claude Smadja)가 이끈다.

    한국, 미국, 인도, 일본, 독일, 이스라엘, 스위스, 싱가포르 등 전세계 각국에서 대표 혁신 기업들이 초청받았으며, 인포시스(Infosys) 설립자 나라야나 무르티(Narayana Murthy),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의 CEO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레볼루트 인디아의 CEO 파로마 채터지(Paroma Chatterjee) 등이 주요 연사로 참석했다.

    웨이커는 미국, 한국, 인도를 포함한 12개 국가의 증시 데이터를 AI를 통해 기계독해, 분석, 가공하여 SaaS로 공급한다. 2021년 11월 11일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의 대규모 지분 매도 공시를 AI 솔루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기사화하여 조선일보를 통해 특종 보도하였으며, 다수의 생성 AI와 증시 데이터 활용 사례로 전 세계 미디어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이번 핀테크 세션의 기조연설을 맡았다.

    황규종 대표는 “탈세계화 동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 압력 속에서 산업계의 기술 혁신은 부가가치 성장과 디플레이션 유발 요인으로 경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으며, 그 점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육체 노동과 지식 노동 전부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특히 데이터 활용성 극대화에서의 잠재적 부가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투자 시장 참여 주체가 사람인 만큼 경기의 확장과 후퇴, 비이성적 과열과 공포 국면에서의 투자 기회는 지속되며, 이번 국면에서 인도에 주목하고 있다. 선진국에 비해 금융 산업 및 데이터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BSE(봄베이증권거래소) 집계 분기 1천만개의 신규 증권계좌 개설로 지난 3월 1억 계좌가 돌파했다. 급격한 시장 성장 속, 한국과 독일을 넘어 세계 7위의 주식시장으로 올라선 점에서 주주자본주의 특성에 미루어볼 때 다양한 산업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웨이커의 데이터 보유 역량에 대해 15건의 관련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12개 국가, 6만개 이상 기업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데이터 커버리지와 정밀도, 처리속도 등을 향상시켜 고객사들의 데이터 경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인도의 2021~2022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9.2%로,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Business Standard는 인도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전조에도 불구하고 2023년 GDP 성장률이 7.5% 수준으로 낭중지추의 경기 모멘텀을 보일 전으로 전망했다.

    인도 증시는 자금이 몰려 3년 내 영국을 제치고 글로벌 5위 주식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인도 주식시장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며 “3년 내 5조달러(약 6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웨이커 AI, 소프트뱅크-쿠팡 주식 매각 소식 이틀 이상 빠르게 보도

    웨이커 AI, 소프트뱅크-쿠팡 주식 매각 소식 이틀 이상 빠르게 보도

    웨이커가 조선일보에 공급하는 인공지능 증시 기자 ‘서학개미봇’이 지난 2022년 3월 12일 세계 최초로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10% 이상 지분 소유 법인인 영국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vF Investments UK Ltd)의 지분 매도 소식을 보도했다.

    역대 최악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보유주식 매도를 통해 공격적인 현금화 행보가 전 세계 투자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비전펀드는 지난해 투자 수익 악화가 나타나면서 투자 규모를 최근 줄이는 상황이다.

    해당 공시의 소식을 웨이커 AI는 지난 12일 오전 7시 3분에 보도했다. 국내 언론사인 매일경제는 3월 14일 오후 5시 56분에 보도했으며 미국의 블룸버그는 한국시간 기준 3월 14일 오후 1시 29분에 보도했다. 이로써 웨이커 AI는 언론사보다 48시간 이상 빠르게 보도했으며, 실제로 그 시간 동안 쿠팡의 주가는 48시간 동안 8.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봇은 AI 글로벌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와 조선일보가 협업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분 매수매도 등 다양한 주제를 실시간으로 AI가 공시에 기재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기사 발행까지 AI가 자동화해서 공급한다.

    한편, 이번 지분변동 공시는 지난 2022년 3월 9일 영국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는 신탁 계약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5,000만 주를 주당 20.87달러에 10억 4,400만 달러어치를 간접 매도했다. 이로써 영국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는 쿠팡 클래스 A 보통주 보유주식은 총 4억 6,115만 6413주다.

  • 웨이커 AI, 블룸버그보다 20분 빠르게 일론 머스크 지분 매도 세계 최초 보도

    웨이커 AI, 블룸버그보다 20분 빠르게 일론 머스크 지분 매도 세계 최초 보도

    지난 2021년 11월 11일 웨이커가 조선일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증시 기자 ‘서학개미봇’이 세계 최초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자기 지분매도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

    서학개미봇은 ‘일론 머스크, 4조 6022억 원어치 테슬라 주식… 신탁 계약을 통해 간접 매도’ 제목의 기사를 11일 오전 8시 25분에 보도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다른 언론사보다 보도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보도한 블룸버그보다 20분가량 빠르다. 해당 20분 동안 테슬라의 주가는 약 2.5% 하락했다.

    이번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소식은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0% 매각 방안을 개인 트위터로 투표를 진행했고 매각 찬성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주목받고 있었다.

    서학개미봇은 인공지능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와 조선일보의 협업으로 탄생한 AI 증시 기자 서비스이다. 실시간으로 미국 기업의 공시를 인공지능이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기사화하여 보도하는데 단 8초 만에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정보는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기업들의 공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와 다르게 미국 상장기업들의 공시자료는 표준화되지 않다. 같은 종류의 공시일지라도 각 기업들이 선호하는 양식으로 공시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웨이커는 자연어처리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비정형화된 데이터를 정형화하여 자동 수집 및 분석해서 생성형 AI 기술로 관련 데이터로 텍스트 콘텐츠를 생산한다. 기자가 직접 확인하는 다른 언론 매체와 달리 빠르게 보도할 수 있는 이유다.

    이로써 웨이커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최대 관심사였던 일론 머스크의 지분 매도 소식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모두 겸비한 것을 입증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보도한 이번 사례로 통해 웨이커는 국내외 유수 언론사, 증권사 등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지분 매도 이후 현재 스톡옵션을 제외하고 테슬라 전체 지분의 약 0.12%인 보통주 1,220,481주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