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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커-조선일보 ‘서학개미봇’ 출시 1년… 인공지능 기사만으로 1,120만 페이지뷰 돌파

    웨이커-조선일보 ‘서학개미봇’ 출시 1년… 인공지능 기사만으로 1,120만 페이지뷰 돌파

    웨이커가 조선일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미국 증시 기자 서비스 ‘서학개미봇’이 출시한 이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서학개미봇은 조선일보 독자들에게 미국 주식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기사로 일일 시황,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분 변동 내역 등 다양한 주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난 1년 동안 서학개미봇의 누적 페이지뷰 1,120만을 돌파했다. 서학개미봇은 수많은 미국 기업의 주가, 시황, 공시를 주제로 하루 평균 204개의 기사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기사가 사람의 손길 일절 없이 작성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성과가 더욱 부각된다.

    미국 기업의 공시는 국내와 다르게 비정형화 되어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모든 공시가 영어로 작성되었다는 점과 국내 공시와 다르게 표준화 되어있지 않아 각 기업, 공시자료, 기간마다 그 형태가 상이하다. 이러하여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정보와 데이터를 습득하는 데 상당한 전문성과 시간이 소요된다.

    웨이커는 AI 기계독해 및 자연어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며 비정형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및 분석해서 조선일보에게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학개미봇은 SEC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자료가 등록된 직후 인공지능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기사화하여 배포하는 데까지 단 8초면 충분하다. 이 모든 과정이 인공지능이 데이터 처리하는 것으로 사람이 별도의 개입 없이 자동화 되어있다.

    서학개미봇은 독자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를 다루는 기자들에게도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기자들은 편리하게 획득한 정보를 활용해서 깊이 있는 투자 인사이트, 동향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단순 정보성 기사 이외에도 더욱 풍부한 콘텐츠에도 접근할 수 있어 선순환적인 구조가 형성된다.

    서학개미봇은 블룸버그와 같은 글로벌 언론사보다 빠르게 세계에서 가장 먼저 주요 사항을 보도한 사례가 다수 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소식, 소프트뱅크의 쿠팡 지분 매도 소식 등을 통해 국내외 언론사, 증권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웨이커는 조선일보와의 서학개미봇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증시 콘텐츠를 다루는 AI 기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성공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및 금융 미디어향 콘텐츠 공급과 AI를 활용한 공동합작 콘텐츠 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웨이커 AI, 소프트뱅크-쿠팡 주식 매각 소식 이틀 이상 빠르게 보도

    웨이커 AI, 소프트뱅크-쿠팡 주식 매각 소식 이틀 이상 빠르게 보도

    웨이커가 조선일보에 공급하는 인공지능 증시 기자 ‘서학개미봇’이 지난 2022년 3월 12일 세계 최초로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10% 이상 지분 소유 법인인 영국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vF Investments UK Ltd)의 지분 매도 소식을 보도했다.

    역대 최악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보유주식 매도를 통해 공격적인 현금화 행보가 전 세계 투자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비전펀드는 지난해 투자 수익 악화가 나타나면서 투자 규모를 최근 줄이는 상황이다.

    해당 공시의 소식을 웨이커 AI는 지난 12일 오전 7시 3분에 보도했다. 국내 언론사인 매일경제는 3월 14일 오후 5시 56분에 보도했으며 미국의 블룸버그는 한국시간 기준 3월 14일 오후 1시 29분에 보도했다. 이로써 웨이커 AI는 언론사보다 48시간 이상 빠르게 보도했으며, 실제로 그 시간 동안 쿠팡의 주가는 48시간 동안 8.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봇은 AI 글로벌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와 조선일보가 협업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지분 매수매도 등 다양한 주제를 실시간으로 AI가 공시에 기재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기사 발행까지 AI가 자동화해서 공급한다.

    한편, 이번 지분변동 공시는 지난 2022년 3월 9일 영국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는 신탁 계약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5,000만 주를 주당 20.87달러에 10억 4,400만 달러어치를 간접 매도했다. 이로써 영국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는 쿠팡 클래스 A 보통주 보유주식은 총 4억 6,115만 6413주다.

  • 웨이커 AI, 블룸버그보다 20분 빠르게 일론 머스크 지분 매도 세계 최초 보도

    웨이커 AI, 블룸버그보다 20분 빠르게 일론 머스크 지분 매도 세계 최초 보도

    지난 2021년 11월 11일 웨이커가 조선일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증시 기자 ‘서학개미봇’이 세계 최초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자기 지분매도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

    서학개미봇은 ‘일론 머스크, 4조 6022억 원어치 테슬라 주식… 신탁 계약을 통해 간접 매도’ 제목의 기사를 11일 오전 8시 25분에 보도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다른 언론사보다 보도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보도한 블룸버그보다 20분가량 빠르다. 해당 20분 동안 테슬라의 주가는 약 2.5% 하락했다.

    이번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소식은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0% 매각 방안을 개인 트위터로 투표를 진행했고 매각 찬성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주목받고 있었다.

    서학개미봇은 인공지능 증시 데이터 스타트업 웨이커와 조선일보의 협업으로 탄생한 AI 증시 기자 서비스이다. 실시간으로 미국 기업의 공시를 인공지능이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기사화하여 보도하는데 단 8초 만에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정보는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기업들의 공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와 다르게 미국 상장기업들의 공시자료는 표준화되지 않다. 같은 종류의 공시일지라도 각 기업들이 선호하는 양식으로 공시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웨이커는 자연어처리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비정형화된 데이터를 정형화하여 자동 수집 및 분석해서 생성형 AI 기술로 관련 데이터로 텍스트 콘텐츠를 생산한다. 기자가 직접 확인하는 다른 언론 매체와 달리 빠르게 보도할 수 있는 이유다.

    이로써 웨이커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최대 관심사였던 일론 머스크의 지분 매도 소식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모두 겸비한 것을 입증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보도한 이번 사례로 통해 웨이커는 국내외 유수 언론사, 증권사 등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지분 매도 이후 현재 스톡옵션을 제외하고 테슬라 전체 지분의 약 0.12%인 보통주 1,220,481주를 보유하고 있다.